Lovecontents 2010. 12. 13. 13:39

해가 뜨지 않는 극지의 겨울, 황제펭귄은 살아남기 위해 무리지어 서로의 체온을 나눈다. 안쪽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펭귄은 바깥으로, 바깥에서 동료를 위해 추위를 막은 녀석은 안쪽으로 이동하면서. 추운 날, 펭귄처럼 사랑을 나누는 우리들이면 좋겠다.